캐나다 식당 팁 문화

 

한국에서 살다보면 팁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데요 캐나다 식당에서는 일반적입니다.

기본적으로 식당에서는 10~20프로가 관례입니다.  보통 서비스를 받았다고 생각할 경우 15%, 서비스가 만족스러웠을 경우 20%, 서비스가 별로였다고 느끼거나, 그냥 그랬다고 느꼈다면 15%이하 (> 10%) 이하로 팁을 주시면 됩니다.

서비스도 별로지만 귀찮은게 싫다 그럼 그냥 10프로만 주면 딱히 말은 안합니다. 팁을 안주고 나오면 가끔 왜 안주냐고 따지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럴경우 메니져를 부르시는게 좋습니다.

단체로 식당이나 술집에 갔을때 대부분 6 또는 8명 이상이면 팁을 아예 포함시켜서 계산서에 포함 시킵니다. 인원이 많으면 음식값이 커지기때문에 아무래도 사람들이 팁에대한 거부감이 생겨서 그런거 같습니다. 영수증에 Gratuity 라고 액수가 적혀 있으면 이미 포함되어 있으니 따로 계산 안해도 됨니다. 이렇게 포함되어 있는건 보통 15프로 입니다. 그리고 서버가 영수증 주기전에 설명해줄껍니다 팁이 이미 포함되어 있다고.

피자를 배달도 5~10프로 정도 팁 주는게 관례입니다. Take out은 일반적으로는 팁을 주지 않아고 됨니다.